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/팀별 리뷰 (문단 편집) === [[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|폴란드]] {1승 2패, D조} === [[폴란드 인민 공화국|공산주의 정권]] 붕괴 이후 16년만에 진출한[* [[월드컵]]은 물론이고 유로조차 진출하지 못하였다. 참고로 폴란드는 유로를 2008년에야 처음으로 본선 진출하였다.] 폴란드로서, 지역예선 때만 하더라도 생각보다 매우 강력한 팀이었다. 지역예선 당시 폴란드는 포트 3에 속해 5조에 편성되었다. 당시 유럽 지역예선 5조의 톱 시드는 노르웨이였고, 포트 2에 있던 팀이 우크라이나였다. 그런데 이 조에서 폴란드는 6승 3무 1패(승점 21점)의 성적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하며 유럽 지역예선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기염을 토했다. 그만큼 폴란드는 적어도 지역예선에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. 그래서 조 추첨이 끝나자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. 그러나 [[방구석 여포|지역예선 여포]] 폴란드는 정작 가장 중요한 본선에서는 종이 호랑이였다. 1차전 개최국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[[황선홍]]과 [[유상철]]에게 잇달아 골을 얻어맞아 0 : 2로 패배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 제물이 되는 굴욕을 당했다. 그리고 2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선 공격도 수비도 개판인 한심한 모습을 보이며 0 : 4로 대패하며 단 2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. 그나마 3차전에선 미국을 상대로 3 : 1 승리를 거두어 마지막 체면을 살렸지만, 그것이 끝이었다. 이 대회에서 보였던 폴란드의 특징은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나타났는데, 페이스가 늦게 올라오는 것인지는 몰라도 항상 2경기를 먼저 패배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게 폴란드의 특징이 되었다. 2006년에도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0 : 2 충격패를 당했고 2차전에서도 개최국 독일에 0 : 1로 패배하며 단 2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되었고 마지막 3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 : 1로 꺾어 간신히 체면치레만 했다. 간만에 본선에 올라간 2018년에도 톱 시드를 따내는 감격을 누렸음에도 불구하고[* 다만, 톱 시드 역시도 상당히 말이 많았다.] 1차전에서 세네갈에 1 : 2 패배를 당하고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 : 3으로 대패해 역시 단 2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. 그리고 이번에도 3차전 상대 일본을 1 : 0으로 이겼지만, [[볼고그라드의 수치]]가 됐다. 이렇게 폴란드는 지역예선에서는 강하지만 본선에서는 그 상승세를 가져가지 못하는 지역예선 여포인 팀임을 2002년 대회부터 항상 증명해왔었다. 그러다가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20년만의 월드컵]]에서 오랜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